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CSERC

제주중앙고등학교 탐방 후기

CSERC 조회 수:327 2016.08.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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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 가운데 이루어진 제주도 여름 연수의 첫 탐방학교는 제주중앙고등학교였다. 학교를 방문한 처음 본 외부인에게도 밝게 인사해주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제주도에 대한 인상을 더 좋게 해주었다. 특이하게 제주중앙고등학교는 이사장 권한으로 약 10년 전부터 미션스쿨로 변경된 학교였다. 덕분에 교목 목사님과 학교내외의 관계자분들은 학원 복음화를 위해 마음껏 땀을 흘리실 수 있었고, 그 흔적들이 학교의 구석구석에 남아있었다


    제주중앙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지덕체를 함양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학원선교와 기독교교육을 위한 방법들을 개발하고 활용하고 있었다. 학교는 학생들의 출입금지지역이었던 교목실을 개방하고 학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도 하였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예배의 형식을 바꾸기도 하였다. 또 교목 목사님은 예배시간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매순간 아이들의 모습을 순간포착에 애를 썼다. 이러한 노력들 덕분인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학교는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학원선교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어서 교목목사님은 학교 내에서의 기독교교육의 어려움을 말씀하셨다. 그 이유는 종교교과서의 부실함, 기독교학교교육을 위한 자료부족, 전문성 부족 등이었는데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의 소속 연구원으로서, 또한 교육학과 기독교교육학의 길을 걸어가는 학도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아름다운 땅 제주! 이번 탐방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움만큼 고귀한 학원선교과 기독교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제주중앙고등학교와 제주중앙고등학교의 학생들을 통해 제주도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쳐나기를 기도한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식지 37호에서 수정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