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CSERC

행사안내 및 신청

일시 2019년 7월 22일(월)~24일(수) 
장소 강릉예닮글로벌학교 


(동영상 시청이 안될 때 클릭https://youtu.be/E-umK1R8xWA )


기대 가득 주제 나눔 강사: 김창환 박사 (한국교육개발원)


Q1.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 


저는 대학에서 학과장으로 2년 지내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현재까지 22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독일에서 유학하여 처음에는 통일교육을 담당하다가 주로 통계를 다루는 지표개발과역량, 국제 관련 연구를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통계본부장으로 근무하였고 올해는 연구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Q2. 미래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2010년-2011년 대통령 직속 국가위원회에서 교육의 미래에 대한 연구를 요청하여 미래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10년 가까이 미래사회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의 변화를 보면서 다음세대에게 미래, 진로, 역량 등 각 분야에 엄청난 큰 충격을 줄 것 같아 보통 문제가 아닐 거라고 생각해서 거의 10년 가까이 미래사회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Q3. 학교의 미래, 교육의 미래를 어떻게 보시나요? 


1)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학교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현재 한 학급에 20명이 안 되는 상황인데, 30-40명 정도의 학급운영과 20명이 안 되는 크기

의 학급운영은 다릅니다. 한 학급의 20명 정도는 맞춤형 수업이 가능한 크기입니다.  


2) 경제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불을 넘어섰습니다. 

4-5만불까지 갈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경제성장 추세로 간다면 과연 소득 4만불 시대의

교육과 지금의 교육이 같을 것인가를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3) 과학기술의 변화입니다. 

과학기술의 변화로 우리 아이들의 생활세계가 큰 변화를 맞게 됩니다. 온라인 투 오프라인 및 유투브 세계가 굉장히 확장되었습니다. 유투브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과학기술의 변화에 따라 삶의 관계성에 영향을 미치지만 동시에 직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컨텐츠 소비자를 넘어서 생산자입니다. 이 세대를 선생님들이 이해를 못합니다. 그래서 세대간의 소통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통일입니다.

최근 남북의 관계가 계속 왔다 갔다 하지만, 10년을 내다봤을 때, 북한이 개방하는 쪽으로 전망됩니다. 북한 개방 후 정치적인 측면의 엄청난 변화와 함께 경제적 기회가 크다고 보입니다.  


Q4. 미래사회에 학교는 유지가 될까요?


“스카이 캐슬 이후는 뭘까?” 이번 컨퍼런스 주제강의를 준비하면서 달고 싶었던 부제였습니다. 캐슬이 붕괴되면 그 이후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준비는 되어 있나요? 전교조나 많은 분들이 전인교육을 하려고 하는데 우리는 준비되어 있나요?

스카이캐슬은 20년 안에는 무너질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파고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는데, 2차, 3차 충격 즉 변곡점이 필요합니다. 그 충격이 공공기관 채용부터 바꾸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이 블라인드 채용하면서 대기업도 점점 공채로 채용하는 것이 아닌 역량별로 인재를 뽑겠다고 합니다. 공채 안 본다는 것은 학력을 보지 않고 역량으로만 사람을 채용하겠다는 것입니다. 학교가 인증기관의 역할 약해지고. 대학도 역시 인증기관 역할 약해지고 있습니다. 만약 학교가 없어지게 된다면 대학부터 없어질 것입니다.  


Q5. 미래사회 교사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어지나요?


인공지능을 생각하면 됩니다. 기존의 교사 기능 중 지식전달은 인공지능이 할 것이고, 우리는 주로 학습 안내자, 학습전략 전문가, 컨설턴트, 진로심리상담가, 및 교육적 기능, 돌보는 기능. 가이드, 컨설턴트 기능으로 갈 것입니다. 이미 유럽연합에서 이렇게 전망을 하였습니다.  



Q6. 앞으로 20년 후, 2040년 박사님께서 한 학교의 교장이 되셨을 때 학교를 어떻게 디자인하실 수 있을까요?


저는 on-demand education(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핵심으로 할 것입니다. 지금도 수요자 맞춤형인 공유경제, 플랫폼 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는데요, 교육도 학생 개별적인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현재 인터넷 플랫폼도 개별적이어서 자기가 직접 만든 것,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들, 가치를 강조하는 세대입니다.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산업화로 인해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할 수 밖에 없었던 교육을 다시 처음으로, 본질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대로 최적의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아이들한테 목표만 있어서 아이는 보이지 않고 가야할 길, 그 길만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길과 목표를 내려놓으면 우리 아이가 보이게됩니다. 자녀교육은 거기서부터 출발해야합니다.  



지금 4차 산업혁명은 기회입니다. 기독교대안학교들이 정말 하고 싶은 할 것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 고등학생들에게 희망 진로 조사를 해보았더니 의사와 변호사가 10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공학자가 위로 올라갔습니다.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역사상 이런 변화가 없었는데 조금씩 물이 터지다 보면 댐이 확 터지는 것처럼 조금씩 깨트려지고 있습니다. 이 변화 속에 기독교대안학교에게 더 큰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상태 제목 일시
접수중 [긴급세미나] 기독 자사고 재지정 취소, 어떻게 볼 것인가 2019년 7월 17일(수) 오후 3시 
[인터뷰] 제9회 기독교학교 교사 컨퍼런스 주강사 인터뷰1 2019년 7월 22일(월)~24일(수) 
접수중 9회 기독교학교교사 컨퍼런스 2019년 7월 22일(월)-24일(수) 
종료됨 기독교학교교육 2019-1학기 목요포럼 file 4/18. 5/30, 6/20 
종료됨 5월 가정의 달, '쉼이 있는 교육'을 제안합니다 file 연중 언제나